청렴편지 60호(김성주의 리더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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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제일고 | 등록일 | 14.08.25 | 조회수 | 166 |
<「Clean-충북교육」 청렴 편지 제60호 > 김성주의 리더십
김성주 회장은 월 18만원의 봉급생활자, 또한 험한 창고일도 마다하지 않는 1인 팀장 등 밑바닥부터 일을 시작하였다. 언제나 기본과 신념에 충실했던 그녀는 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철저한 철학을 갖고 있어서‘가진 자의 의무’와‘투명한 손의 경쟁력’등의 경영정신을 강조하며, 한국 사회와 국내 업계에 토착화된 뿌리 깊은 부정과 부패의 도전들을 넘어서서, 선진 글로벌 패션 경영을 누구보다 먼저 도입하면서 한국 사회와 국내 패션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왔다. 그녀의 사업 모토는 투명경영이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패관행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술대접이나 골프사교를 하지 않을 것이며 흰봉투(뇌물)를 돌리지 않고, 세금을 제대로 내겠다는 것이다. 그녀의 개인적 철학, 노블레스 오블리제 및 회사의 신념인 사회환원기업으로써의 책임의식은 ㈜성주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볼 수 있듯이, 매년 50여개의 국내외의 NGO단체들(인도 의료지원, 아프리카와 중동아시아의 여성 및 어린이 재난지역 구호사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아시아하우스(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영국) 등과 같은 국내외의 각종 문화, 자선공연, 기부 모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그가 저술한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의‘왕따’는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부정부패에 맞서 싸우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한 인간, 바로‘아름다운 왕따’이다.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 공직사회 등 전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왕따’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한 여성 기업인이 스스로‘왕따’임을 자청한 책이다. 한국 사회의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부정부패에 맞서 싸우는‘아름다운 왕따’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진 자의 의무와 투명한 손의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국내 업계의 뿌리 깊은 부정과 부패 고리를 끊으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그녀는 자신의 집안 환경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소신과 용기를 갖춘 리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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