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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인성조회 훈화자료(2학년)
작성자 제천제일고 등록일 14.06.19 조회수 96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발표한 흥미로운 내용임.

외국인들은 느끼는데 한국인만이 잘 모르는 3가지가 있다.

1) 얼마나 부자인지 ..... 세계 10대 경제 강국(세계 9), 무역 세계 8

2) 얼마나 위험한지 ..... 유일한 분단국,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안함

3) 얼마나 강인한지 ..... 지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강대국 사이에서 계속 국가를 유지하는 것은 기적, 저력

 

61일이 의병의 날입니다. 지난 66일은 제59회 현충일이어서 조기를 게양하고 하루를 쉬는 공휴일입니다. 다가오는 625일은 북한이 남침을 한 64주년이 되는 6.25사변일입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모두 6.25 사변 이후 태어난 전후세대라서 전쟁이라는 것을 겪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근래의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보면 이 세상에서 전쟁이라는 자체가 이 세상에서 반드시 사라져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앞으로는 전쟁이 없는 세상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는 것은 무리 모두의 바램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된 달)입니다. 그래서 본교도 정문에 현수막을 6월 한 달 동안 게시해서 제천제일고의 전 가족이 한 달만이라도 그 의미를 마음속으로 새겨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특별히 현수막에 우리학교 학생의 작품을 인쇄해서 걸어 놓았습니다. 의미를 더 새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내용이 선조들의 분골쇄신 후손들의 결초보은입니다.

분골쇄신(粉骨碎身-가루 분, 뼈 골, 부술 쇄, 몸 신)이라는 말은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지극 정성을 다하는 것

결초보은(結草報恩-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은혜 은)은 풀을 묶어서 은혜에 보답한다는 것으로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겠다는 뜻

 

우리의 선조들이 몸을 바쳐 지켜온 나라를 우리는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겠다는 의미를 우리 고등학교 2학년으로써는 자기 자신의 할 일을 제대로, 지켜야할 학생의 본분을 지키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호국보훈의 달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2014.6.9.(월) 1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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