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인성조화 훈화자료(3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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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제일고 | 등록일 | 14.07.06 | 조회수 | 97 |
즐기는 공부를 하자. 오늘 새벽에 잠을 잘 자지 못한 애국자들이 많이 있었을 겁니다. 나도 오랜만에 애국자 노릇을 했습니다. 벨기에가 러시아를 이겨준 것은 참으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요사이 월드컵 중개로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KBS해설을 하는 헛다리 집기로 유명한 이영표 해설위원이 요사이는 족집게 도사로 더 유명한데, 선수시절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 분들, 지난 6월 12일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모의수능을 치렀습니다. 개중에는 자기가 예상하는 것보다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부분이 흡족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야말로 짧게는 3년을 생각해 보겠지만, 길게는 12년간의 공부한 결과로 대학을 진학하는 것입니다. 조금 만족하지 못해서 실망하거나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 100년 살아가는 동안의 한 번있는 시련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의 결과가 약이 되어서 생각과 방법을 바꾸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면 다음번에는 이번보다 나은 결과를 얼마든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남들은 대부분 쉽게 일을 성공시키는 것 같지만 내면에는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 성공을 이루는 것입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은 그들이 배출한 70명이 넘는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창조적 성과를 낼 수 있습니까?”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한 가지 답을 했다. 과연 그 답은 뭘까? “좋아하는 일을 하십시오.”(do what you love!) ‘당신이 너무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의 인생에서 ‘일’이라는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에디슨도 그런 말을 했습니다. ‘내 생애에 나는 일을 한 적이 없다. 오직 놀이였을 뿐이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역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렇게 사랑하게 된다면 행복도 성공도 함께 따라옵니다. 여러 분들도 남은 3학년, 좋아서 하는 공부, 즐기는 공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하는 공부를 해보기 바랍니다. 성공과 행복이 함께 굴러 따라 들어올 것입니다. 여러분들! 즐기는 공부를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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