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월 창의인성 발표회(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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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제일고 | 등록일 | 16.03.17 | 조회수 | 74 |
1학년 창의인성 발표회 2016. 3. 17.(목) 15:20~ 효사랑관 제천제일고등학교를 입학한지가 16일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적응이 잘 안되는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발 빠르게 학교에 적응을 해야 합니다. 제가 입학식 때에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내가 미래에 해야 할 꿈을 위해서 제천제일고에서의 3년이 절대적인 뒷받침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물은 섭씨 100도가 되어야 끓습니다. 절대로 99도에서는 물이 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 3월 12일 토요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우리 학교 축구팀과 충남아산에 있는 블루윙스 팀과 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 팀이 5:1로 승리를 했습니다만, 그 경기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지금 얘기한 것, 바로 그 것입니다. 골문 앞까지는 잘 갑니다. 예리한 패스와 기동력, 짜임새 있는 조직력으로 잘 갔지만, 문전에 다달아서 마지막 슛을 하는 선수는 넘어지거나 수비벽에 슛팅을 하거나 골문 밖으로 차내는 결과로 몇 개의 슛이 빗나가고 만 것입니다. 운동 경기도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끈기와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못다 할 일은 없는 것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김규환 명장의 성공 3대 전략)고 얘기한 사람도 있습니다. ★ 김규환 명장의 성공 3대 전략 ★ 1. 부지런하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 2. 준비하는 자에겐 반드시 기회가 온다. 3.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혹독한 추위의 겨울을 이겨내야 따스한 봄이 옵니다.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어야 결과의 기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학생들이 98도, 99도까지는 잘 갑니다. 마지막 고비인 100도에 이르지 못해서 자기가 목표로 했던 것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1학년 여러분들은 언제든지 자신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움과 고통을 끝까지 이겨내는 인내력으로 100도에서 물이 끓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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