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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창의인성 발표회(2학년, 15.6.11.)
작성자 제천제일고 등록일 15.06.12 조회수 91

 

 도전하는 자만이 성취한다. 인생은 곱셈이다.

 

  2학년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하겠습니다.

1. 오늘이 6월 11일입니다. 6월의 중순에 들어섰습니다. 한 달 후면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우리 학교의 특징은 거의 모든 학생들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을 합니다. 수시는 3학년 1학기가 끝나는 무렵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대입으로 분주하게 될 날자가 1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2학년으로 마무리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 이런 얘기를 하면 마음속으로 부터 답답함이 쫙~ 몰려오는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가야할 길을 꼭 갈려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생각했던 길을 가야 합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꿈이 아닙니다.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아무리 많은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계속 그 꿈을 향해 정진하되 실력배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다가오는 6월 23일은 ‘학업성취도 평가일’입니다. 대한민국 일반계고등학교 2학년들은 모두 시험에 응시를 합니다.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입니다. 도움을 받는 특수교육대상자는 예외입니다. 운동부도 참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녁시간에 수업을 했던 것입니다.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미달’의 4단계로 평가하는 성취도평가는 제천제일고라는 일반계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보통학력’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과목별로 최소한 ‘기초학력 이하’를 받는 2학년 학생은 9월부터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그야말로 지금까지 해오던 보충학습을 계속해야만 하겠다는 것입니다. 운동부라고 하면 기초학력 정도라도 이해가 갑니다. 창피하게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나의 수준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이것은 학교의 많은 돈을 투자해서 하는 만큼 예외적인 사항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집이 멀어서 못한다는 학생은 하숙이나 자취를 하면서라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배우는데 무엇인들 못하겠는가? 그런데,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면 모든 학생들이 ‘보통학력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천제일고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통학력 이상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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