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인성조회 훈화자료(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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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제일고 | 등록일 | 14.06.19 | 조회수 | 102 |
여러분들이 본교에 입학한 것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입학식 때 만나고 두 번째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전교생들이 한자리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학년별로 1학년은 매달 첫 주 금요일 이 시간에, 2, 3학년은 매달 2주, 4주 월요일 첫 시간에 애국조회를 하는 것으로 잠정적인 계획을 잡았습니다. 저는 오늘 1학년 여러분들만 만나는 자리에서 어떤 얘기를 할까 생각하다가 우리 학교의 전반적인 계획을 간단하게 얘기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2014학년도에는 본교에서 중점적으로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시계탑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 교육의 목표입니다. 품성제일 면에서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생활, 올바른 품성을 가진 제일고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과 원칙이 무너지면 세상을 혼란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주저앉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이 살아있고, 원칙에 반드시 서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으로 떳떳하게 앞서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무역대국 8위, 경제대국 9위의 대한민국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야 하는 여러분들은 올바른 품성을 가지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실력제일 면에서는 ‘어제는 역사요 현재는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테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면 역사가 됩니다. 오늘 최선을 다 함으로써 튼튼한 과거가 만들어지고 앞으로의 미래는 밝아올 겁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면, 지난 주에 3학년 학부모님이 교장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1, 2학년 시간이 많이 있을 때, 많은 공부 연습을 해 놓았더라면 정신적 여유와 함께 머리 아프지 않고 눈이 아프지 않는 3학년을 보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같은 1학년 과정에서 책도 많이 보고, 자기만의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놓자는 것입니다. 지나간 세월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오직 앞으로만 갑니다. 그래서 추억이나 후회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추억으로, 제대로 살지 못한 사람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환경제일 면에서는 저는 이런 당부를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학교도 마찬가지이지만, ‘안버리는 것이 최고의 실력’입니다. 버리는 숫자만큼, 버리는 횟수만큼 자신의 품성과 실력은 떨어지는 것입니다. 바나나를 먹으면, 요구르트를 먹으면, 그날 무슨 후식을 먹었는지 ‘바로 알 수 있더라‘라는 것입니다. 또한 화장실에 휴지를 걸어 놓고, 세면기가 있는 화장실과 수도에는 비누를 달아 놓아야 합니다. 그런데 염려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도 못갑니다. ’아껴쓰자, 제대로 쓰자, 부서버리지 말자’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여러분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를 발로 차 버리지 말자는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품성제일, 실력제일, 환경제일이 제천제일고의 목표입니다.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 올바른 품성에 최우선을 두어야 앞으로 21세기에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에 충실해야 앞으로 3학년이 되었을 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아껴 쓰자. 제대로 쓰자. 버리지 않는 습관을 가진 것도 중요한 실력입니다.
2014. 4.4. 7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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