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10시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15. 충북학생효도대상 시상식에서 본교 3학년 심규성 학생이 효도대상 사랑상을 수상하였습니다. 8년전 뇌경색으로 쓸어지신 어머님을 극진히 모셔오고 있고, 간경화로 간을 이식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아버님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서 건강을 회복하게한 아들로,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할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도 모범적으로 잘 하고 있어 2015년도 충청북도 효도대상 사랑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제천제일고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 모두가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지만, 특히 두드러지게 효행의 사실이 있어 이번 기회에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섬김과 배려, 사랑으로 부모님에게 효를 실천하는 학생으로 거듭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