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제보(자유게시판 263번)를 탑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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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제일고 | 등록일 | 14.07.24 | 조회수 | 245 |
7월 24일 10시 제천문화회관에서는 제15회 청풍명월 효 한마음 축제 개막식 및 시상식이 1시간 20분에 걸쳐 있었습니다. 저도 학교 대표로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행사를 진행하신 분께서 24일 오후 친히 전화를 하셔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보해 주셨습니다. 방학기간이라서 행사에 참석한 중고학생은 대략 200여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11시 15분경 모든 행사가 끝나면서 행사를 주관한 분이 방송으로 정리할 것들이 있어서 힘이 있는 남학생들이 네 명정도 필요한데 나와서 도와주면 좋겠다는 것이었지만 선뜻 나오는 학생들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다섯 명의 학생들이 앞으로 뛰어 나와서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그 학생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제천제일고의 학생들이었답니다. 그래서 너무나 고마운 나머지 어떻게 할까 하다가 교장실로 전화를 주셨다고 합니다. 학교장으로써는 공부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필요로 할 때, 선뜻 나서서 남을 도울 수 있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평소에 훈련이 안되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제보하신 분께서는 아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장선생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학생들을 이렇게 올바른 길로 가르쳐 주신 것에 대하여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그 학생들은 1학년 3반 이정욱, 김상구, 김윤기, 2학년 6반 임유준, 2학년 8반 조영래 5명입니다. 저는 제천제일고에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한결같이 학생들을 바른 길로 안내하면서 길이 아닌 곳으로 가지말고, 항상 베풀고 나누며 봉사하는 제천제일고인이 되도록 지도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학생들이 있어 행복해 지는 것이구나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 우리 제천제일고인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제천제일고가 최고입니다! 제천제일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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