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의 2012.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장에 설치된 본교의 천연염색 체험학습장에서는 도움반 학생들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염색 체험학습장을 운영하면서 손수건, 머플러 등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똑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참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특히, 강수경, 김혜영 두 학생은  지나가는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염색한 제품 판매나 체험학습을 유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열심이어서 이제는 얼마든지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생활할 수 있는 위치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서  '이것이 통합교육의 결과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 학생 모두 더 열심히 해서 졸업을 하는 내년에는 더 좋은 생각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