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계기교육 자료로 탑재한 사진의 뜻을 정확하게 맞추어준 학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1.  정답자 : 1학년 박선민

2.  제목 : 형제의 상 (서울시 영등포구 이태원로 29(용산동 1가) 전쟁기념관에 위치함)

3. 내용

  6ㆍ25전쟁 당시 국군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 화 를 소재로 남북의 분단과 대립을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려는 민족의 의지를 표현한 조형물입니다. 화강석 조각으로 쌓아 올린 돔(dome)의 내부에 비잔틴글라스 모자이크를 사용하여 민·관·군이 일치단결하여 국난을 극복한 상황을 비롯해서 민족의 얼과 기개를 표현한 벽화가 있고, 돔 위에는 부릅뜬 눈으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어야 할 국군장교와 인민군 병사가 서로 포옹하는 모습의 군인 조각상이 세워져 있어 관람객들에게 6ㆍ25전쟁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합니다. 6.25가 일어난지 62주년 되는 날이 10여일 남았습니다. 앞으로는 6.25와 같은 어떠한 전쟁도 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