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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빛나는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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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천제일고 등록일 16.06.15 조회수 280

 

'탈무드'의 한 일화입니다.
한 어머니가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 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커다란 보석이 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어머니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보석이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내가 산 옷 주머니에 들어있었잖아'
'그래도 내 것이 아닌데 빨리 돌려주는 게 맞겠지...'
양면의 생각이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서 묻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현자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상점에 가서 돌려줄 때는 꼭 자녀를 데리고 가십시오.
그리하면 보석 내놓는 것은 아쉬울지 몰라도 그보다 몇 배 귀중한 것을
당신의 자녀에게 주게 될 것입니다
."



자녀가 정직하길 바라나요?
그럼 부모가 먼저 솔직하고 정직하게 살면 됩니다.
예의가 바른 자녀를 바라나요?
그럼 부모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존중과 예의로 인사하세요.
자녀를 가르치는 우선순위는 부모가 먼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오늘의 명언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정직하다. 혼자 있을 때는 자기를 속이지 못한다.
그러나 남을 대할 때는 그를 속이려고 한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하면, 그것은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속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에머슨 -

 

<출처 : http://cafe.daum.net/fateful-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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