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부모가 믿어야 할 것은 ‘성적’이 아닌, 내 ‘아이’다!
『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여성신문사 펴냄)는 게임 중독에 빠져 꼴찌를 맴돌던 아들 성호를 전교 1등으로 키운 저자의 실화를 소개한 책이다.
자기주도 학원을 운영하며 수백 명의 문제아들과 진행한 생생한 코칭 경험담을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자녀 교육 노하우를 전한다.
저자는 아이의 변화를 바란다면 부모부터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게임 중독에 빠졌을 때도, 꼴찌를 할 때도, 수많은 밤을 눈을 흘렸지만 저자는 아이 앞에서 항상 자신감 있게 행동했다.
저자는 처음에는 실수도 많았다. 아이들이 진심을 믿지 않을 때도 있었다. 심지어 못했는데도 잘했다고만 하니 오히려 쪽팔린다며 오버하지 말라고 하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너희들이 세상에서 최고야. 뭐 어때? 한번 실수한 거 갖고. 실수해도 괜찮아! 에디슨도 아인슈타인도 낙제생이었어. 엄마는 너희가 천재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함께 힙합 춤을 추고, 그림을 배우며 지금의 실패와 고통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리라 믿었고, 결국 아이의 변화라는 놀라운 기적으로 이루어졌다.
저자는 “우리 엄마들 부디 힘을 내자. 우리 아이들을 믿어주자. 아이는 우리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를 믿어줄 수 있다는 엄마 자신의 믿음이 무엇보다 더 절실히 필요하다. 그로 인한 엄마 스스로의 뿌듯함은 삶의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다”라고 전했다.
▲ 저자의 ‘큰 바위 얼굴’ 교육방법
1. 아이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 보자.
2. 믿어주자! 믿어주고, 믿어주고 또 믿어주자! 절대적으로 믿어주자!
3. 아이가 무얼 잘하는지 관찰하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같이 찾아주고 밀어주자!
4. 실수나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바꿔주자. 에디슨이 수많은 실패를 통해 마침내 전구를 발명, 인류의 역사를 바꿨듯이.
5.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자. “You can
<출처 : 희망교육사랑/자녀교육 6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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