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으로 자녀를 사랑하라. |
좋아요:0 | ||||
---|---|---|---|---|---|
작성자 | 신길순 | 등록일 | 12.07.25 | 조회수 | 211 |
부모와 자녀사이에 피부접촉은 자녀들로 하여금 정서적 안정감과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중요한 교육 행위입니다.
그래서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와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유를 먹일 때도 엄마가 안고 젖을 먹이듯이 먹여야 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상식입니다.
University of Miami School of Medicine의 한 연구팀에 의하면
미국 사람들은 자녀에게 한시간에 2번 자녀와 접촉하는 반면 프랑스 부모들은 한시간에 6번을 접촉한 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젖을 먹이고 키운 아이와 우유병으로 우유를 먹이며 키운 아이와의 정서적 차이는 얼만 있을까?
자녀들은 부모가 손을 잡아 줄 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되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가 자녀의 손을 뿌리쳤을 때 자녀의 마음은 크게 상처를 입으며 부모와의 격리감을 느끼고 고립감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체적 격리감은 곧 정서적 불안감으로 연결되어 인생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와의 신체적 접촉을 원하는 자녀를 절대로 뿌리치지 말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이나 공원을 거닐 때, 시장을 갈 때, 어디를 구경 갈 때 등 자녀와 동행하는 일이 있을 때는 가급적 손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잠잘 때는 두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희망교육사랑/자녀교육/209번 |
이전글 | 충북학생 15% 비만, 자녀의 건강에 신경을 씁시다. |
---|---|
다음글 | EBS 교육방송 <선택! 직업과 진로> 프로그램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