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편지 48호(공직자가 청렴하면 청와대도 안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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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길순 | 등록일 | 13.08.23 | 조회수 | 203 |
<「Clean-충북교육」 청렴 편지 제48호 >
< 발상의 전환이 성공을 부른다 >
직장인이면 누구나 승진에 많은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다만, 정도에 따른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직원들에게 직장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무엇인가 하고 물었더니, 월급
오르는 것보다 승진이라고 대다수 직원이 대답하였다. 승진하면 월급이 오
르는 것은 당연하지만…….
승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이런 마음으로
일을 하다 보면 금방 지치게 되고 승진이 안 되었을 경우 낙심이 커질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승진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다 보니 승진이 되더라고.
승진보다는 일에 승부를 거는 것이 승진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 상사가 두려워하는 직원이 되라 >
부하직원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소신과 원
칙을 견지하며 일을 수행하는 직원과, 이보다는 주로 대인관계를 기반으로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이 있다면 전자의 경우는 상
사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에 개념치 않고 중요한 일을 맡기고
신임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즐거운 직장동료로만 존재할 뿐이다.
소신과 공정한 원칙하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비록 상사라 하
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신중하게 대할 수밖에 없다.
이런 깐깐한 직원에게 실수하면 상사의 업무능력이 드러나 오히려 체면
이 손상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사가 두려워하는 직원이 바로 이런 직원이다. 이런 직원은 항상 공정하고
소신과 원칙을 지키기 때문에 조직에서 인정받아 자신이 원하는 보직을 선
택할 수 있는 기회도 온다. 같이 근무하길 원하는 상사가 줄을 이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일시적으로 주변의 질시와 모함을 받을 수 있지만, 조직의
대다수는 이미 그의 진정성을 알고 있으므로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출처 : 공직자가 청렴하면 청와대도 안 무섭다. >
- 임용근 지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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