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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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대 | 등록일 | 11.08.04 | 조회수 | 386 |
우리 아이에게 선생님들 수업 재미있느냐 물었습니다. 별재미 없다 합니다. 어느 선생님은 의자에 앉아서 수업하며 또한 방송으로 교육을 한다고 하더군요. 선생님들께 죄송하지만 제일고가 명문이 되려면 스승이 훌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수업뿐이 아닌 인격체를 가르키는 선생님으로 질좋은 수업 재미있는 학과공부를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는 계발을 하지 않으며 어찌 학생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 충고 할고 독려할 수 있나요? 교장선생님 학생들 수준을 탓하기 전에 선생님 수준을 먼저 높이시는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좋은 선생님 영입도 하고요... 그리도 학생들에게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학교의 계획을 같이 논하며 계획하시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총학생회장이 왜 있나요? 선생님 전달자로 아님 다른학교 다 있으니 할 수없어서 인가요? 전 진심으로 그런 아이들과 학교의 계획과 어려운점 불편한점을 논하고 고쳐가며 좋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회장만큼은 선생님과 동등한 직분으로 학교의 전반적인걸 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교가 정말 발전하고 명문의 반열에 오르려면 학생의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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