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진로정보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두 토끼
작성자 신길순 등록일 13.02.08 조회수 153

 

실험을 위해

토끼 두 마리의 다리에 깁스를 했다.

한 마리는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 쳤다.

그동안 먹이를 거들떠보지 않고 계속 굶었다.

깁스만을 뜯어내기 위해

온 힘을 다 하다 보니

이빨은 점점 약해졌고,

몸은 노곤해졌다.

나머지 한 마리는

처음에는 깁스를 물어뜯었지만,

도저히 뜯어낼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 토끼는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정상적으로 생활했다.

 

같은 어려움이 있어도

어떤 사람은 그것 때문에 쓰러지고,

어떤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난다.

 

- 넓게 보면 문제는 작아진다. -

이전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분야가 있다.
다음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