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창의인성발표회(2학년, 16.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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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제일고 | 등록일 | 16.09.22 | 조회수 | 233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2016. 9. 22. 2학년창의인성발표회 서양 속담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말이 있고, 동양에서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펜싱의 박상영 선수는 10 : 14로 뒤진 것을 15 : 14로 뒤집고 우승을 했습니다.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역전승을 했습니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으면 운도 따라 주지 않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했을 때, 운이 따르는 법입니다. 그런데 일부의 학생들을 보면 노력은 하지 않고 운만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하는 생각으로 일을 하면 결국에는 ‘역시나’가 되고 맙니다.
세상은 절대로 공짜는 없습니다. 아무리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노력하는 사람은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현대그룹을 처음 만든 정주영씨는 ‘된다고 생각하면 안보이던 길도 보이고, 안된다고 생각하면 있는 길도 안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분이지만 경험에 의해서 남긴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길이 없으면 찾으면 되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늘 2학년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를 전달하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절실하게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런데 절실함에는 반드시 부단한 노력, 뼈 아픈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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