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겨울방학식(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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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제일고 | 등록일 | 15.12.30 | 조회수 | 78 |
2015학년도 겨울 방학식 2015.12.30. 방학식 오늘이 12월 30일로 2015년이 이제 하루만 남았습니다. 모레부터는 대망의 2016년을 맞이합니다. 대입을 목표로 공부해야하는 여러분들에게 방학식을 맞이해서 세 가지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오늘까지 3일 정도 우리 지역 겨울의 맛을 보여주는 혹독한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가 있어야 다가올 봄날의 따스함을 더 느낄 수 있고 기다려집니다. 조용한 산 속의 절간 처마에 달려있는 풍경도 바람이 불어서 흔들려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듯이, 고난과 시련도 이겨내야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련을 시련으로 보는 사람은 언제나 시련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되지만, 시련을 발판으로 삼는 사람은 언제나 성공과 희망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첫 번째로,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여러분들이 늘 생각하고 있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끝까지 어려움을 이겨내는 즐겁고 행복한 노력을 해달라는 것을 부탁드립니다. 3학년들이 대학진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대학에 합격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지만, 불변의 원칙은 ‘학력이 기본이다’라는 것입니다. 수시로 대학을 가든, 정시로 대학을 가든 또는 실기가 있는 예체능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이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실력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시로 원서를 내는 학생들은 스펙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학생들은 아주 기본인 학생부나 최저 학력에 신경 쓰기보다는 스펙이나 실기에만 전념하다보니 주객이 바뀌어서 안타깝게도 실패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학력은 기본’이라는 것을 꼭 알고 자신만의 탄탄한 속실력을 쌓는 겨울방학이 될 것을 부탁합니다. 세 번째로 부탁하는 것은 창의인성발표회가 있을 때 말씀드린 ‘책을 많이 읽자’는 것입니다.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면 반드시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경험에서 배우고, 현명한 사람은 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현명한 사람으로서 책을 읽는 겨울방학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 세 가지(꿈 실현을 위해 즐거운 노력, 학력이 기본,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를 말씀드렸습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의 방학생활은 지금 얘기한 최소한의 내용이라도 마음에 새기고 임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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