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운영게시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청소부로 일하게 된 이유
작성자 제천제일고 등록일 16.02.04 조회수 138

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을 정년퇴직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청소부로 일을

하고 있었고

연금이나 퇴직금도 있을 텐데...’ 라며

주변에서는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지인이 그  분과 함께 볼 콘서트 티켓이 생겨

같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사연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고독한 친구를 위해

휴일 없이 일을 한지 3년이 되었다라며

 

말기 암으로 올해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의 친구..

그런 친구의 병원비를 위해 휴일 없이

청소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내 힘으로 친구 하나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 새벽편지 가족 / 성시종 정리 -

 

삭막한 세상에 살면서 감동을 주는 사연을 듣게 되면 모두들 새롭게 들립니다.

 

- 타인을 위한 희생은 언제나 감동! -

 

 

<출처 : http://cafe.daum.net/fateful-119 >

이전글 어느 버스 운전기사의 가슴 아픈 사연
다음글 교육부 선정 1월의 스승(제천 이천영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