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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재치
작성자 제천제일고 등록일 14.11.08 조회수 174

아브라함 링컨의 대통령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링컨 대통령이 상원에서 열심히 연설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H 상원의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대통령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당신 아버지는 구두 수선공으로 가난하게 살았으며 배움도 없었고

 

그런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곳에서 자란 당신은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며 막 공격을 했다.

 

 

 

 

모든 상원의원들이 대통령이 무슨 대답을 할까 긴장하고 있었다.

 

상원의원의 말을 끝가지 듣고 난 대통령은 두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리며

 

H 상원의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그동안 바쁜 정치와 대통령직을 수행하느라 존경하는 아버지를 잊고 있었는데 당신 때문에 소중하고 고마운 아버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그런 아버지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H의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말을 마치니 거기에 참석한 모든

 

상원의원들이 기립하며 박수를 치고 있었다.

 

 

 

<출처 : http://cafe.daum.net/fateful-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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