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운영게시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작은 힘(아픈 친구를 위해)
작성자 신길순 등록일 13.07.04 조회수 225
첨부파일

 

아픈 친구를 위해 학우들이 단체로 삭발한 사연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시에 있는 '엘카미노 크리크'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명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반 친구 트래비스 셀린카(10)를 응원하기 위해 삭발한 채 등교했습니다.

 

친구들은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가 빠져 놀림을 받을까 두려워하는 트래비스를 위해 단체 삭발을 결정한 것입니다.

 

트래비스의 어머니는 "15명이나 삭발을 하고 이발소를 나왔어요.

그 친구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나요"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단체 삭발에 동참한 한 소년은 "많이 힘들었을 친구를 위해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 고 말했습니다.

 

 

-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큰 일 만이 아닙니다 -

이전글 옮겨 봅니다(바보가 됩시다).
다음글 한국 전쟁 때 이야기(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