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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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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열정을 부른다(5.15.스승의 날)
작성자 신길순 등록일 13.05.07 조회수 133

 

인생은 시시하게 살기는 너무 짧다.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시시하게 살 이유가 없다.

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잘 살아보겠다는 큰 욕망을 가졌다는 것이고 그 욕망의 기저에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 그 목표가 성공을 쟁취하기 위한 열정을 부른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면 마음속으로부터 강렬한 욕구가 생긴다.

소크라테스의 한 제자가 하루는 “선생님, 저는 지식을 얻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나를 따라오게”하고는 제자를 바닷가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제자의 머리를 물속으로 처박았다. 제자는 숨이 막혀 필사적으로 머리를 빼내려고 했다.

소크라테스는 “제자를 물 위로 끌어 올리면서 자네가 물속에 있는 동안 무엇을 원했는가?”하고 물었다. 사색이 된 제자는 “공기를 마시고 싶었습니다.”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자네가 있는 힘을 다해 숨쉬기를 원하고 노력했듯이 지식을 갈망한다면 꼭 얻을 수 있네”하고 말했다.

물속에 빠졌을 때 공기를 열망하듯이 이처럼 성공이란 목표에 욕망이 있어야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저 대충 하다가 되면 되고 안 되면 그만이라는 태도로는 목표를 이루기는 불가능하다.

성공은 대가를 지불해야만 도달할 수 있다는 인생의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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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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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구체화되지 않은 사람은 목표를 구체화한 사람을 위해서 일하게 된다. 스스로 목표를 구체화해서 자신의 인생을 살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정해준 목표를 따라서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분명한 사실은 아무도 나 자신보다 내 인생을 더 잘 살아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출처 : 교육과 사색 2013년 5월호 PP. 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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